로동신문

앙양된 투쟁기세로 광물생산에서 혁신

2024.1.11. 《로동신문》 4면

당 제８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새로운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채취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 첫날부터 광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채취공업성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올해 목표를 력동적으로 세우고 지난해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광물생산을 증대시키는데서 나서는 대책들을 현실성있게 강구하고있다.

매장량이 풍부한 광상들을 더 많이 찾아내고 유리한 채굴조건을 마련하는것이 광물증산과 잇닿아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한 여러 광산의 일군들은 현장에 내려가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생산자대중을 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린정광생산을 늘여 나라의 알곡증산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풍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첫 광물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광산에서는 련관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생산활성화에 박차를 가하여 ３일 하루동안에만도 계획된 생산량의 ２배에 달하는 광물을 생산하였다.

５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영유광산의 로동자들은 부족되는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는것과 함께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합쳐 린정광을 중단없이 생산함으로써 새해 첫날부터 광물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전망이 좋은 채광장들에 력량과 기재를 집중한 광산에서는 압축기, 광차를 비롯한 운반설비들의 기술정비와 보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채굴, 선광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면서 생산활성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고있다.

유색금속고지를 점령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자각한 은파광산 등의 로동계급도 현행생산조건에 맞게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