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 《로동신문》 1면
온 나라가 필승의 신심에 넘쳐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의 출발선에 나선 가운데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2일 농사차비로 들끓는 평양시안의 농장들에서 새해 첫 금요로동을 진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내세운 실천강령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갈 열의를 안고 질좋은 거름과 많은 영농물자를 성의껏 마련하였다.
자동차들에 소농기구들과 거름을 가득 싣고 만경대구역 금천남새농장에 도착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사무국,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중앙검찰소, 농근맹중앙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은 농촌을 지원하고 농업근로자들을 돕는것이 곧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임을 자각하고 농사차비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수행할 투쟁기세로 들끓는 농장벌에서 그들은 거름부리기와 운반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수도시민들의 남새보장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에 달려나간 인민대학습당, 조선로동당출판사, 대외경제성, 만수대창작사, 금성청년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이 농촌지원열기를 고조시키며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주었다.
농촌지원사업은 곧 당정책옹위전이라는 관점밑에 정보산업성, 경공업성, 국가설계총국, 자원개발성, 로동성 등의 일군들도 중앙동물원 농산직장에서 보람찬 금요로동의 하루를 보내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성의있는 지원사업에 고무된 근로자들은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올해를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기세드높이 새해 영농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