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 《로동신문》 1면
지난해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새 세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올해에도 북부지구의 탄전들마다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온성, 명천,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해 첫날부터 힘찬 투쟁을 벌려 매일 높은 석탄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 중봉탄광의 탄부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탄광일군들은 사상의 포문을 열고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탄부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는 한편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제끼고있다.탄부들은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지난해 12월 하루 석탄생산계획에 비해 매일 1.2배, 최고 1.5배이상의 높은 생산실적을 내고있다.학포탄광과 강안탄광에서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련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여 련합기업소적인 일 석탄생산계획은 105%이상으로 수행되고있다.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석탄생산계획수행에서 큰 몫을 맡은 석성탄광의 로동계급이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매일 계획보다 훨씬 많은 석탄을 캐내면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전진하는 조국에 빛과 열을 더해줄 충성의 일념 안고 계속혁신, 련속공격하며 날마다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기세차게 전진해나가는 북부지구의 탄광로동계급은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본사기자 리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