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 《로동신문》 3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내세운 실천강령을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올해의 과감한 투쟁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문화건설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는 당조직들이 책임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담보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철도성, 륙해운성, 평양건설위원회, 국가과학원, 문화성, 체육성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해당 단위 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해 사업정형들이 구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책정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올해 부문과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과업들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방략을 제시하시고 우리 혁명을 계속혁신, 련속공격에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은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새로운 도약의 리정표이며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용진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을
보고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시키는 조직자적, 동원자적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억센 의지와 분발력,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난해 해당 당위원회들의 당결정집행에서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배가된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힘을 집중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힘찬 진군보폭을 내짚을수 있게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력동적으로 전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철도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축성하고 철도운영과 관리를 과학화하며 유일사령지휘체계를 강화하여 인민경제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로 작전과 지도방향을 집초시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수송수단과 상하선설비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고 능력을 제고하며 수송의 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들이 륙해운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취급되였다.
평양건설위원회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받들어 시공의 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밀고나가며 건재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할데 대하여 토의되였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을 당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이고 애국적인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있게 시행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국가과학원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상정되였다.
문화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창작창조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온 나라를 혁명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는 명작들을 내놓으며 재능있는 창작가, 예술인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창작조건과 환경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체육인대렬을 강화하고 후비육성에 큰 힘을 넣으며 체육을 대중화, 과학화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착실하게 축성하여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울데 대한 문제들이 체육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취급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모든 당조직들이 전투력과 활동성을 배가하며 당규률을 더욱 강화하고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당적지도에서 실제적인 개진을 가져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자각하고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 설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의 투쟁과업에 립각하여 자기 단위앞에 나선 당정책의 철저하고 완벽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협의회들이 있었다.
당결정을 무비의 애국열의와 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받들어 당중앙이 제시한 경제, 문화건설의 중요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할 참가자들의 비등된 열의속에 작성된 결정서가 전원회의들에서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