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 《로동신문》 7면
지난해 우리 평안북도에서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도에서는
주민들의 살림집문제와 생활용수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건설공사를 중단없이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새집들을 배정하였으며 도소재지 주민생활용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젖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단위들에서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를 제작설치하도록 하고 시, 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들에 젖제품운반용차들을 갖추어준것을 비롯하여 당의 육아정책집행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으며 선천군식료공장과 삭주군식료공장, 구장군식료공장의 개건현대화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운산군식료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준비사업을 끝내였습니다.
지난해 지방경제발전의 물질적토대를 한층한층 쌓아올리는 나날에 우리는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으로 지방경제의 속살을 지우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데 대한 당의 시, 군강화로선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추동하는 지방예산제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사업과정에는 지방공업부문에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전망적으로 내밀지 못한 결함들도 제기되였습니다.
우리는 거둔 성과와 경험, 발로된 결함과 교훈을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삼고 지방공업공장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생산정상화에 힘을 넣어 도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많이 생산하겠습니다.
건재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고 원료기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며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 지방공업발전의 착실한 토대를 닦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요대상공사들을 제기일내에 무조건 끝냄으로써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워나가겠습니다.
저는 한개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대의원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