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 《로동신문》 8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에서는 공사장전역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의 심장마다에 새로운 비약의 불을 달아주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힘차게 울려나감으로써 당이 정해준 기간까지 전위거리건설을 기어이 완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시회를 조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애국으로 단결하자!》 등의 구호들과 표어들이 게시된 전시회장소에는 각 려단, 대대에서 준비한 방송선전차, 이동식속보판, 붉은기, 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100여종에 1만 5 000여점의 선전선동수단이 전시되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 평양시려단, 성, 중앙기관려단, 평안북도려단 등에서 내놓은 병풍식교양자료집과 이동식으로 된 도서함을 비롯한 특색있는 교양수단들이 건설현장에서 어느때나 리용할수 있고 선전선동의 실효성을 높일수 있는것으로 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청년들의 앙양된 정신세계를 뚜렷이 보여주고 그들을 위훈창조, 기적창조에로 다시한번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