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 《로동신문》 8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선봉에 설 기세드높이 함경남도의 80여명 청년들이 혁명전적지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로 용약 탄원하였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길이 전하며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함흥시 흥남구역의 소학교 교원은 마전혁명전적지 강사가 될것을 결의해나섰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으로 진출할것을 결심한 함흥시, 신포시, 영광군의 청년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당의 육아정책관철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앞장에서 청춘을 빛내일 불같은 한마음으로 함주군, 금야군, 정평군의 청년동맹원들이 도안의 염소목장, 청년목장, 농장에 뿌리를 내리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삶의 좌표를 정한 청년들가운데는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키려는 애국의 일념 안고 가족과 함께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한 부전군 농업경영위원회 부원도 있다.
단천시, 리원군, 요덕군, 북청군 등의 청년들도 천리마시대의 청년선구자들처럼 조국을 위한 보람찬 길에서 청춘을 꽃피워갈 의지를 가다듬으며 시, 군건설려단들과 령길소대, 도로소대들에 달려나갔다.
혁명전적지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로 탄원한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5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엄봉국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도안의 일군들과 청년들이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