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 《로동신문》 10면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 와씰리 네벤쟈가 13일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예멘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공습만행을 신랄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는 주권국가인 예멘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공격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언급하고 저들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이 나라들이 내세운 론거들은 설득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비난하였다.
앵글로색손족들은 자기 추종자들과 함께 또다시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규범들을 란폭하게 위반함으로써 가뜩이나 첨예한 중동지역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다, 폭격과 파괴 바로 이것이 서방의 《실제적인 공적》이며 《효과적인 중동외교》이다고 폭로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중동지역에 참혹한 상황이 조성되고있다.만일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전체 중동지역이 참사를 면할수 없다.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인생을 망치게 될것이다.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국들에 있다.이들은 저들의 리기적인 지정학적리익을 위해 국제공동체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집요하게 방해하고있을뿐 아니라 또다시 침략자의 본성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