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7. 《로동신문》 3면
자강도에서 강계수의약품공장을 새로 건설하여 준공하였다.
현대적인 생산설비들이 갖추어진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도의 축산업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강계수의약품공장 준공식이 1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섭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 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 강계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독고건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축산정책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은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제때에 따라세웠으며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를 힘있게 진척시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련관단위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수십종의 수의약품생산설비를 자체로 제작하였으며 강계시와 시중군 등의 근로자들도 공장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여 준공기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들에 대한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며 수의약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생산을 정상화하여 축산물생산의 안전성을 담보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해의 고조된 투쟁기세, 전진기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더욱 상승확대시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의 목표들을 완벽하게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