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8. 《로동신문》 4면
전세대 청년전위들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과 투쟁기풍을 굳건히 계승해갈 새세대들의 한결같은 지향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서 뜨겁게 합쳐지고있다.
평안남도의 100여명 청년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어렵고 힘든 혁명초소들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리상을 꽃피울 포부를 안고 탄원자명단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였다.
나라의 얼굴인 도로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 한생을 바칠것을 결심한 양덕군의 청년동맹일군과 탄광으로 진출한 개천시, 덕천시, 북창군 등의 청년들의 가슴마다에는 조국의 큰짐을 덜어드리는 길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수놓아갈 의지가 차넘치고있다.
조국의 대지에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묻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맹세를 안고 농장들과 건설려단들에 용약 탄원한 평성시, 문덕군, 은산군, 평원군, 안주시를 비롯한 도안의 많은 청년들의 소행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7일 평성시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기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연설들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모든 탄원자들이
토론자들은 당의 호소따라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간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청년영웅들처럼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며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떠나는 청년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