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교원, 학생들의 호평을 받는 강의편집물

2024.1.18. 《로동신문》 5면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강의편집물이 제작되여 보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과학기술분야에서 다른 나라들과 협력도 하고 교류도 하려면 외국어교육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학교, 대학들에서 외국어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김일성종합대학과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는 서로의 힘을 합쳐 강의편집물을 제작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이에 따라 자료보장사업을 맡은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는 여기에 힘을 넣어 수많은 강의자료들을 마련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이 자료에 기초하여 번역과 편집사업을 힘있게 다그쳤다.외국어문학부의 수십명 교원, 연구사들이 동원되여 방대한 량의 번역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번역물을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학술적으로 종합화, 체계화하여 편집하기 위한 사업을 따라세웠다.

이 과정에 기초, 초급, 중급, 고급, 활용으로 나뉘여진 전 5편에 해당한 1 000여개의 강의편집물이 완성되였다.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는 이 강의편집물들을 사람들이 지능형손전화기를 비롯한 여러 기재로 열람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품을 들이였다.

그리하여 지난해말에 제1편을 제작완성하여 전국에 보급할수 있었다.

올해에 나머지 4편에 해당한 강의편집물들이 보급되게 된다.

이 강의편집물들은 누구나 학습묘리를 쉽게 터득하게 하며 기초단계로부터 높은 단계에로 올라가면서 수준을 순차적으로 높일수 있게 한다.

또한 종합적인 학습자원을 갖추고있어 강의와 자체학습에도 리용할수 있다.

강의편집물을 지능형손전화기에 구축해놓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높은 수준의 강의를 받으면서 외국어지식을 풍부히 하고 활용능력을 높여나갈수 있다.

현재 이 강의편집물들에 기초하여 여러 대학에서는 외국어학습에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창조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있다.

본사기자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