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손길아래 펼쳐질 지방발전의 휘황한 래일이 보입니다》
2024.1.20. 《로동신문》 2면
1월의 대지가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저 멀리 북변의 산골군으로부터 서해기슭의 작은 군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서나 인민이 가슴을 끓이고있다.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품에 안겨있으며 얼마나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이 우리를 보살펴주고있는가를 다시금 체감한 인민의 격정의 토로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절절하게 울려나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신데 이어 불과 10여일만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반영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천명하시였다.
진정 이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체현하신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구상하고 천명하실수 있는것이다.
지금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이야말로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진하여 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혁명적인 로선이라고 하면서 감격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아낌없는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봉천군식료공장 초급당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제 머지않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의해 시, 군의 면모, 나라의 면모가 완전히 변모될것이며 우리 인민들이 행복하게 살 그날이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고 이야기하였다.
격정속에 어려온다.새해 정초부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천만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인민들의 복리증진에서 달성해야 할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고도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지방인민들의 삶과 직접적련관이 있는 지방경제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문제를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특별히 언급하시였으니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리상과 포부, 사랑과 정의 세계의 그 끝은 어디인가.
하기에 온 나라 공장, 기업소, 건설장들과 농촌 그 어디에서나 고마운 우리 당을 우러러 터치는 진정넘친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운흥군 읍농장의 한 농장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20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김화군처럼 현대적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당에서 자금과 로력, 자재를 보장해주도록 하시였습니다.이 세상에 인민들을 위해 이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는 령도자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이제 우리 군에도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게 된다니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습니다.》
의주군건재공장 로동자는 시정연설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날이 멀지 않았다는 신심이 넘친다, 정말이지 우리 원수님은 언제나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다고 하였다.
눈부시게 솟아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모습을 TV를 통하여 부러운 눈길로 보아오던 수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자기 고장에도 그런 현대적인 공장들이 일떠선다고 생각하니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진정을 토로하고있다.
돌이켜보면 김화군의 전변을 안아오시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헌신의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주체109(2020)년 10월 어느날 김화군의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고 군의 지방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중요회의때마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끝내고 그 경험에 토대하여 전국의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개건을 빠른 시일안에 완성하며 여러가지 질좋은 소비품들을 많이 만들어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력한 지휘조와 과학기술력량도 꾸려주시였을뿐 아니라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필요한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취해주시였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이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열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게 된것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하지만 김화군에 새로 건설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기초식품을 비롯한 소비품들을 놓고 사람들 누구나 기쁨에 넘쳐있을 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다른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들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처럼 꾸리실 원대한 구상을 하고계시는줄 어찌 알수 있었으랴.
지금 지방인민들속에서는 김화군에서와 같이 앞으로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리며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꿈만 같다는 격정의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문천시종이공장의 로동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제는 지방공업공장이 변하는 시대가 왔다, 지방공업공장들이 용을 쓰며 일어나고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되면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우리는 앞으로 세상이 부러워하는 만복의 주인공들로 될것이다고 하였다.
동림군 동천초급중학교 교원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강령적인 시정연설의 구절구절을 읽어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긍지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원수님께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는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는데 그이의 어깨우에 무거운 짐이 또다시 실리겠구나 하는 생각에 눈시울이 젖어듭니다.정말이지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결심입니다.》
갈마식료공장 부원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을 자신께서 직접 책임지고 총화하며 완강하게 내밀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의 웨침이 저절로 터져나왔습니다.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변하는 새시대, 이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입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진로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꿋꿋이 걸어온 진군길에서 인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숭고한 사상감정의 발현이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뜨겁게 안아볼수 있는 내 조국의 거세찬 민심의 분출이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으며 그 폭과 깊이 또한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는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위대한 사랑의 품에 안겨살기에 인민의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 충성과 보답의 맹세도 그렇듯 열렬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이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제일로 위대하고 고마운 조선로동당을 위해, 휘황찬란할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