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 《로동신문》 3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후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화학섬유방적종합직장 권사직장 당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제품의 질을 보장하는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였다.
제품의 질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는것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된다.당원들이 당에 대한 깨끗한 충성심을 지니고 제품의 질을 보장하는데서 대중의 모범이 되자.
부문당위원회 비서 차은경동무의 호소는 당원대중의 심금을 울리였다.
당원들은 자기의 위치,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였다.
채명심, 박현희동무를 비롯한 당원들이 기능이 어린 기대공들과 함께 일하며 어려운 일을 도맡아하고 기능전습도 주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었다.
한 나어린 연사공이 부주의로 표준조작법을 어기였을 때였다.선동원인 조명심동무가 그의 곁에 다가가 그것을 퇴치해주면서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생산뿐 아니라 질문제도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그는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경공업제품의 질문제를 당원의 당적량심에 관한 문제로 대한다면 불합격품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바로 이것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권사직장 당원들만이 아닌 공장의 모든 당원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량심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