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 《로동신문》 3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이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혁명학원 원아들은 기백넘친 공연활동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는 올해의 투쟁에서 더 높은 속도창조와 기적적인 증산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로동계급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합창 《천리마 달린다》, 하모니카중주 《가리라 백두산으로》 등의 종목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제시된 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당의 대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는 원아들의 담차고 씩씩한 모습을 잘 보여준 남독창 《여기서 내가 산다》, 시랑송 《날마다 찾아오는 새 소식을 들으며》는 로동자들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애국의 마음을 깊이 심어주었다.
혁명학원 원아들의 힘찬 노래소리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대안친선유리공장 생산현장에도 높이 울려퍼지였다.
정치성과 호소성이 강하고 혁명적기백과 열정으로 충만된 원아들의 선동은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가슴속에 승리에 대한 신심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혁명학원 원아들의 참신한 경제선동활동은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위한 증산의 동음높은 일터마다에 약동하는 활력을 부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