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 《로동신문》 5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함경북도에서 학생교복의 질제고를 위한 기술실무강습이 진행되였다.
도안의 피복생산부문 로동자 수백명이 강습에 참가하였다.
강습의 목적은 교복생산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높은 기술기능과 어머니다운 지극한 정성을 발휘하여 질좋은 교복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자는데 있었다.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도의 일군들은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교복의 질제고를 위한 기술실무강습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 품들여 준비하였다.
여러날에 걸쳐 진행된 기술실무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교복의 질개선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과 재단과 재봉작업 등에서 준수해야 할 기술적요구를 잘 알게 되였다.강습에서는 해당 작업들을 실지 수행해보는 과정을 통하여 취급되는 내용들을 더 깊이 체득하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질의문답도 조직하여 교복생산자들이 질제고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였다.
도에서는 기술실무강습을 의의있게 조직한데 이어 교복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우고있다.특히 현존생산설비들의 능력과 현대화수준을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우면서 공정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공정검사체계를 세분화하는것과 함께 품질감독원들의 책임성을 높이는 등 여러가지 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