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 《로동신문》 5면
평안북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학생들의 필수용품의 질제고를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학생교복공장에 기능이 높은 대상들을 선발배치하는것과 함께 해당 단위들에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특히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제품의 질제고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신의주가방공장의 모범을 따라배우게 하고있다.
이 공장에서는 가방생산과 관련한 최신과학기술자료들로 풍부한 자료기지를 구축하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동영상편집물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토론과 론쟁의 방법으로 기술학습을 심화시키고있다.
또한 모든 종업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들을 적극적으로 제출하게 하고 가치있는 제안들은 집체적협의를 거쳐 생산에 받아들이고있다.
도에서는 이 공장의 좋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필수용품생산단위들에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면서 질제고를 위한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게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일군들을 현지에 내보내여 해당 단위들의 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워 어디에서나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