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 《로동신문》 2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자세에서 빈틈없는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하며 맡겨진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집행하여야 합니다.》
무릇 완벽이라고 하면 티 한점 없이 아름다운 옥이라는 뜻으로 모자라거나 흠되는 점이 조금도 없는, 완전무결한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당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야 하는 오늘 우리앞에는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있다.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당정책을 대하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태도문제이다.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가져오는것이 선차적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에서의 당정책집행의 완벽성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 달려있기때문이다.
모든 사고와 실천이 어떻게 하면
우리 일군들이 체질화하여야 할 완벽성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조직적의사인 당정책에 대하여서는 흥정하거나 물러설 권리가 없으며 그 집행에서는 오직 완벽성만을 기해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하는 오늘,
모든 일군들이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하는 오늘,
당과 혁명의 리익보다 자기보신을 앞세우는 낡은 사상잔재의 표현인 적당히, 이쯤하면, 이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을 저애하는 주되는 장애물이다.
책임이 두려워 비판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이쯤하면 된다는 식으로 일한다든가 일에 대한 욕심과 사업에 대한 연구가 없이 현상유지나 하는 일군, 남의 눈치를 보면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 창발성이 없이 시키는 일이나 적당히 하는 일군,
이런 일군에게서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에서의 완벽성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적당히, 이쯤하면 된다는 사고를 한다는 그자체가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당과 혁명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고 투쟁에 나선 혁명가에게는 추호도 보신주의가 있을수 없다.자기 맡은 사업에 대하여 책임지는 립장에서 사업을 대담하게 조직하고 적극적으로 내미는가, 일을 소극적으로, 요령주의적으로 하는가 하는것은 단순한 사업작풍상문제가 아니라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립장문제이다.자기보신을 앞세우면서 요령주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혁명가라고 말할수 없다.
이러한 현상을 경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기회에
일군들이 무슨 일이든 비판이나 면할 정도로 적당히 해놓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얼마후에는 저절로 락후한 단위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우리 일군들의 사고와 실천은 무엇을 하나 하여도 이쯤하면 된다가 아니라 철두철미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 도달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