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많은 도시거름을 장만하여

2024.1.21. 《로동신문》 4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락원군에서 농촌지원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특히 질이 보장된 도시거름을 더 많이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군일군들은 단위별로 마련한 도시거름을 군소재지의 어느한 장소에 쌓아놓고 표말을 꽂아놓게 하였다.이렇게 하여 근로자들이 질과 량을 서로 대비해보면서 분발하도록 하였다.

군에서는 여러 계기에 도시거름확보정형을 총화대책하여 기관, 기업소, 공장일군들의 분발력을 고조시키는 한편 대중을 농촌지원사업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들이대였다.

경제선동활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온 군이 농촌지원으로 부글부글 끓었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앞장섰다. 새해벽두부터 도시거름확보로 들끓는 현지에 나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었다.

이들의 뒤를 따라 기관, 기업소, 공장근로자들, 가두녀맹원들도 군의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할 열의밑에 질좋은 도시거름을 한줌이라도 더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결과 군적으로 짧은 기간에 수천t의 도시거름을 확보할수 있게 되였다.

본사기자 리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