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 《로동신문》 3면
북청군 청흥과수농장 당조직에서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위력한 교양방법인 긍정감화교양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고있다.
긍정자료집을 적극 리용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속에서 긍정창조의 불길, 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이 대표적인 실례이다.
당조직에서는 농장적으로 모든 면에서 앞장서 내달리는 어느한 단위 초급일군들이 긍정자료집을 갖추어놓고 그 리용을 실속있게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 얻은 경험을 다른 단위 초급일군들에게 널리 일반화해나갔다.
이것은 농장안의 어느 단위에서나 대중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인 소행을 자그마한 싹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찾아내여 내세워주면서 긍정창조를 위한 사업을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였다.
결과 농장에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혁명적구호밑에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기풍이 차넘치게 되였으며 이것은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투쟁에서 집단의 전투력을 배가시키는 위력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로농통신원 안은남
◇ 주체113(2024)년 1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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