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하여 과감하게 투쟁
승리의 보고를 드릴 시각을 앞당기며 힘차게 전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2024.1.22. 《로동신문》 1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도에 살림집을 대대적으로 통이 크게 건설하는것은 중첩된 난관을 맞받아 기세차게 전진하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투쟁기상을 떨치는데서도 큰 의의가 있습니다.》

온 나라가 당중앙이 구상하고있는 웅대한 전망건설계획실현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속에 화성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이 올해에도 새로운 건설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맡은 대상들에 대한 마감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완공단계에 이른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에 대한 공사를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특히 건설감독부문에서 모든 시공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장악평가사업을 잘하여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 없이 완성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올해 새롭게 진행하게 될 살림집건설을 위한 준비에도 힘을 넣고있다.

조선인민군 오영수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멀지 않아 주인을 맞이하게 될 살림집들을 구체적으로 검사하고 미흡한 점이 없이 완성해나가면서 맡은 봉사망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부대의 지휘관들은 보여주기사업을 자주 조직하면서 맡은 살림집을 손색없이 마감하는것과 함께 봉사망공사를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로 군인건설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살림집건설의 첫날부터 높은 충성심을 안고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해온 조선인민군 주형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공사가 마지막단계에 이른 지금도 혁신의 앞장에서 줄기차게 내달리고있다.

조선인민군 한상범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남은 공정들을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하고있다.각 시공단위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노력이 배가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과 조선인민군 김봉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자기 부모형제가 살게 될 살림집을 건설한다는 립장에서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고있다.

여러 성, 중앙기관려단과 평양건설위원회려단에서도 건설물의 질보장을 위한 관건적인 고리들에 힘을 넣어 살림집의 요소요소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고있다.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