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 《로동신문》 1면
우리 후대들을 위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욱 열렬해지고있는 속에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져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됩니다.》
올해 정초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가공지도서가 전국에 시달되고 지방공업성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각 도의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달려나가 기술전습에 진입하였다.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몸에 꼭 맞고 보기 좋은 교복을 해입히시려는
이어 내각과 여러 성, 중앙기관들에서 학생교복생산과 관련한 대책적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우리 아이들을 더 밝고 환하게, 더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지난해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가공지도서는 피복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에 의하여 각 도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속속 전해지였다.
가공지도서는 피복부문 일군들과 교복생산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기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는
청진학생교복공장의 로동계급은 당의 은정속에 얼마전 도에 학생교복공장이 일떠섰다고, 그런데 이렇게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가공지도서까지 받아안고보니 교복생산자로서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앞으로 귀중한 후대들의 교복을 생산한다는 긍지를 안고 한벌한벌의 교복에 정성을 쏟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겠다고 저마다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몸에 꼭 맞고 보기에도 좋은 학생교복을 만들어입히기 위해 각 도의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일시에 시달된 가공지도서는 한생토록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신
가공지도서가 시달되는것과 동시에 각 도의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서는 지도서에 의한 기술전습이 일제히 진행되였다.
지난해말 수도 평양에서 각지의 피복부문과 교육부문 일군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상강습이 진행된데 이어 지방공업성의 우수한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현지에서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기술전습에 진입하였다.
도당위원회들의 적극적인 방조밑에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달려간 지방공업성의 우수한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은 가공지도서에 대한 해설을 구체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 시범출연도 하였다.
남포시학생교복공장에 내려간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은 공장에서 이미 생산한 교복과 견본품을 놓고 교복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토론하였으며 자기들이 직접 실기강의를 진행하였다.
뿐만아니라 함경남도와 평안남북도, 자강도 등의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달려나간 피복연구사, 기술자들도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지도서의 항목들을 세부적으로 해설해주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각 도의 학생교복생산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술기능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있다.
최근년간 해마다 당의 은정속에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여러 강습이 벌어진데 이어 올해 또다시 진행된 기술전습은 후대들을 위하시는
지금 각 도들에서는 가공지도서에 의한 기술전습이 끝나는 차제로 학생교복생산에 속히 진입하고있다.
어머니당에서는 우리 학생들에게 해입힐 교복을 잘 만들도록 하기 위하여 지방공업성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기술전습이 끝난 후에도 학생교복생산이 완료될 때까지 현지에서 옷가공과 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도록 사랑어린 조치도 취해주었다.
각지 일군들과 학생교복생산단위 기술자, 로동자들은 지방공업성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교복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지금 각지 인민들은 나라의 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새세대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기 위해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고 은정어린 조치들을 거듭 취해주는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적극 떨쳐나설 불같은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새해벽두부터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진 가슴뜨거운 화폭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당,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낳은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로 이 땅우에 영원히 전해질것이다.
글 본사기자 오은별
사진 본사기자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