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7. 《로동신문》 3면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시양묘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양묘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릴 일념을 안고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과감한 투쟁으로 공사를 힘있게 진척시키였다.
기업소구내에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은 앞선 경험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하여 수많은 기계설비들을 높은 수준에서 제작설치하였다.
생산시설들과 실험분석설비 등이 그쯘하게 갖추어지고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섬으로써 시안의 산림조성과 원림록화에 필요한 나무모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평양시양묘장 준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근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현대적으로 훌륭히 건설된 시양묘장은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그는 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수도의 산림조성사업의 병기창을 지켜선 높은 자각을 안고 현대적인 기계설비들과 생산공정들에 정통하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여러가지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수도 평양을 사회주의문명의 중심지로,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양묘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