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세상에서 우리 삽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에 접하여 각지에서 계속 울려나오는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2024.1.29.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밝혀주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천계획과 방략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속에서 격정의 목소리가 계속 뜨겁게 울려나오고있다.

 

《낮이나 밤이나 보고 또 봅니다》

 

지금 온 나라 그 어디에 가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이 실린 당보를 보고 또 보며 격정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봉강농장 농장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살아온 나날이 다 그러했지만 지난해 당의 은덕으로 농사를 잘 지어 결산분배까지 가슴벌게 받아안은 요즘 우리 농장원들은 한결같이 원수님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릴 꿈같은 세월이 멀지 않았다고 누구나 말하군 한다고, 그런데 대를 두고 내려오던 세기적숙망이 가까운 앞날에 다시말하여 우리 대에 이루어지게 되였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이 실린 당보를 낮이나 밤이나 보고 또 봅니다.우리 지방인민들이 이제는 수도시민들 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게 되고 농촌사람들이 도시사람들 못지 않은 문명을 누리게 되였는데 어떻게 그 감격이 쉽게 가라앉을수 있겠습니까.》

안변군관개관리소 로동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지방발전정책을 천명하신 때가 얼마전이였는데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마음이 얼마나 열렬하시였으면 그 실천방략을 제시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련이어 소집하시였겠는가, 당보를 통하여 우리 원수님께서 지방인민들도 수도시민들 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리게 하여주시려 해마다 20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을뿐 아니라 건설에 필요한 모든것을 보장해주도록 하여주신 사실에 접하고 정말 고마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121호림업련합기업소 상창림산사업소 로동자는 남들은 엄두조차 낼수 없는 거창한 대업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실현할 통이 큰 결심을 내리시고 인민을 위한 무거운 짐을 기꺼이 걸머지신 위대한 어버이의 로고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지는것을 어쩔수 없다, 앞으로 자식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자각하게 된다고 하였다.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렵니다》

 

중앙과 지방의 차이가 없어지는 새시대, 가슴벅찬 래일을 더 빨리 앞당겨올 열망이 온 나라 곳곳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금야군농기계작업소 로동자는 이제 얼마 안있어 우리 고장에서도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갖가지 질좋은 제품들이 쏟아져나와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별세상이 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뻐 잠을 이룰수 없다, 이처럼 위대하고 거창한 혁명을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맞기만 할수 있겠는가, 비록 큰일은 하지 못한다고 해도 고향땅의 전변을 위해 땀이면 땀, 지혜면 지혜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겠다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와 더불어 궁궐같은 새 농촌살림집을 받아안은 회령시 창효농장 농장원은 도시의 아빠트 못지 않게 번듯하게 일떠선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누리는것만도 큰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에서 이렇게 또다시 지방인민들을 위한 거창한 혁명을 개시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의 은덕으로 가까운 앞날에 만복을 누리게 되였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그에 보답하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인간이겠는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전야마다에 대풍을 안아와 그 사랑,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들만이 아닌 수많은 지방인민들이 한결같은 격정을 토로하고있다.

지금껏 수도시민들을 부러워했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속생각까지도 다 헤아리시고 이렇듯 세상에 있어본적이 없는 천지개벽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이제 멀지 않아 우리 지방사람들도 멋들어진 자기 고장의 상품을 뽐내게 되였으니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해서라도 나라를 위한 일, 자기 고장의 전변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겠다.

몇해전 김화군에 새로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섰을 때 속으로 부러워하기만 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군의 살림살이를 책임진 호주라는 자각을 안고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하기 위해 자기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가겠다고 다짐한 일군들도 많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뜨거운 민심이고 드팀없는 신념이다.

본사기자 리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