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4일 목요일  
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나치즘을 박멸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언명

2024.1.31. 《로동신문》 6면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7일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나치스트들의 집단대학살만행으로 희생된 쏘련의 평화적주민들의 추모비를 제막하는 의식에서 연설하면서 나치즘을 박멸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1월 27일은 붉은군대가 레닌그라드에 대한 봉쇄를 완전히 격파한 날이라고 하면서 레닌그라드를 봉쇄하여 옹근 한개 도시를 멸살시키려 한 나치스트들의 정책은 그 잔인성과 야만성에 있어서 전례없는것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100만명이 넘는 레닌그라드시민들, 바로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이 기아와 추위, 끊임없는 폭격과 포격의 희생물로 되였다고 하면서 쏘련인민을 대상으로 집단대학살을 계획하고 실행한 히틀러광신자들과 그 추종자들의 범죄는 시효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나치스트들에 의하여 감행된 모든 범죄행위들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것이며 나치즘을 최종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날의 나치즘계승자들은 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며 진정한 자유와 정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로씨야인민과 세계 수많은 나라 인민들의 지향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