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진군기세를 배가하며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해간다
매일 계획보다 수백만kWh의 전력을 생산
화력발전부문에서

2024.2.1. 《로동신문》 1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불비한 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전력손실을 줄이고 최대한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화력발전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각지 화력발전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앙양된 투쟁열의에 의해 매일 계획보다 수백만kWh의 전력이 더 생산되고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전력증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은 생산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로동자, 기술자들과 전력증산의 방도를 함께 찾으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하고있다.

청년직장, 5직장을 비롯한 운영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상태에 맞게 조작과 운영을 책임적으로 하여 호기당가동일수를 늘임으로써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있다.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을 담당한 하차직장과 운탄1, 2직장의 로동계급도 중요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운영부문에 석탄을 제때에 보내주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전력생산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수도의 불빛을 지켜간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랑을 안고 정초부터 진군의 보폭을 기운차게 내짚고있다.

열생산1, 2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보이라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고 석탄의 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열효률을 높이고있다.타빈직장의 로동계급은 증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발전기 대당출력을 제고하여 전력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청천강, 동평양, 순천화력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면서 맡겨진 전력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본사기자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리설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