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진군기세를 배가하며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해간다
1월 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낸 기세로
림업부문에서

2024.2.1. 《로동신문》 1면


림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1월 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고있다.

화평림산사업소, 강계갱목생산사업소 등 자강도림업관리국의 여러 림산사업소, 갱목생산사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기계톱을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생산공정간련계를 긴밀히 하면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특히 화평림산사업소에서는 지형조건을 리용한 합리적인 사이나르기방법을 받아들여 많은 로력과 연유를 절약하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량강도림업관리국의 백자, 덕립림산사업소와 백암, 연암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공무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필요한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마감나르기에 동원된 자동차와 림철기관차의 가동률을 부쩍 끌어올려 매일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함경남도림업관리국의 도안림산사업소, 신흥, 홍원갱목생산사업소와 함경북도림업관리국의 유선림산사업소, 회령갱목생산사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산지통나무생산에 로력과 설비를 집중하고 작업소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여러가지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도입하여 산판마다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평안남도와 강원도, 평안북도림업관리국의 림산사업소,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도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베여낸 통나무를 신속히 운반하면서 련일 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김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