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 《로동신문》 3면
세상에 유일무이한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최고전당에서 우리 당의 핵심중의 핵심, 혁명의 기둥으로 억세게 성장하고있는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평안남도의 주요전구들을 순회하면서 경제선동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였다.
만경대혁명학원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선 로동계급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킬수 있게 선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실효를 높이도록 조직사업을 심화시켰다.
당의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정책을 받들고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기백넘친 선동공연무대를 펼친 혁명학원 원아들은 올해의 세멘트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여줄것을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호소하였다.
2중창 《뜨거운 념원》, 손풍금중주 《혁명을 위하여》, 합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총진군 다그치세》 등의 종목들은 세멘트생산자들에게 당중앙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에 분발매진하여 승리자의 영예를 떨쳐갈 의지를 배가해주었다.
혁명학원 원아들이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진행한 선전선동활동도 사회주의불빛을 지켜가는 지하전초병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에서 원아들은 모든 탄광들이 들고일어나 석탄생산을 확고한 장성궤도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석탄산을 높이 쌓아줄것을 탄부들에게 부탁하였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올해의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은 평안남도의 로동계급을 고무하는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격동적인 선동공연은 생산적앙양으로 이어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