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 《로동신문》 4면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이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위원회에서는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력량을 집중하여 집행해나가는 체계를 세우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해 과학기술행정사업을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전면적으로 투시한데 기초하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통일적으로 지휘관리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취하고있다.
일군들은 과학계의 기운찬 분투로 5개년계획을 완수하는데서 관건적인 고리로 되고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치밀하게 세우고 그 수행에서 완벽성을 보장하기 위한 과학기술지도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12개 중요고지점령과 금속, 화학공업 등 기간공업부문의 중점과업수행을 비롯하여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장성과 전망적인 발전에서 필수적요구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힘을 넣고있다.
과학연구, 교육부문의 우수한 과학자, 기술자들로 연구조들을 조직하고 그들이 대상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조건보장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수준을 높여 농업생산력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인민소비품과 기초식품의 질을 높이는데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사업이 구체화되고있다.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기술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과 새 재료기술, 새 에네르기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나라의 첨단과학기술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현실성있는 대책들이 진지한 토론밑에 수립되고있다.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 과학연구사업실태를 하나도 놓침이 없이 장악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의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을 통일적으로 지도, 통제하기 위한 단계별계획과 전망계획을 정확히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다.
과학기술인재들을 국가사업에 효과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도록 체계를 부단히 개선하며 공장, 기업소들의 과학기술보급실을 생산장성과 현대적기술개건의 발원점으로 될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계획성있게 진척되고있다.
당에서 중시하고 관심하는 대상들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이 과학연구활동을 기동성있게 벌려 그 수행에서 혁신성, 선진성, 완벽성을 보장해나갈수 있도록 해당한 실무적조치들을 따라세우고있다.
위원회에서는 해당 부문들사이협동연구를 적극화할수 있게 협동연구과제들을 주동적으로 선정하고 그 수행에서 유기적련계를 보장하여 과학연구사업에서 협동의 위력이 충분히 발휘될수 있게 하기 위한 방도들이 확정되고있다.
이밖에도 나라의 과학기술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모든 사람들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활발히 움직이게 하는 체계를 잘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기 위한 실제적대책들이 강구되고있다.
본사기자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