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 《로동신문》 4면
과학농사추진조에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수 있는 든든한 과학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해 일심전력하고있다.
추진조에서는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를 맺고 해당 지역들의 기상기후조건, 토양조건, 지난해 농사실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올해 도입해야 할 종자, 선진농업과학기술과 제품, 다매체편집물 등을 선정하는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도,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구체적인 타산을 가지고 과학농사작전안을 똑바로 세울수 있게 빠른 시일안으로 과학농사추진조들을 파견하기 위한 사업이 계획성있게 추진되고있다.
해당 지역들에 파견될 추진조성원들을 각지의 농업과학연구기관들과 농업대학들에서 실력있는 과학자들로 선정하여 그 대렬을 더욱 확대보강하는 사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특히 간석지를 비롯한 저수확지가 많은 농장들과 지난해 알곡생산에서 뒤떨어진 단위들에 실력이 우수한 농업과학자들을 보내주어 올해에는 어떻게 하나 정보당수확고를 2t이상 증수할수 있도록 해당한 조치도 취해지고있다.
영농시기별로 내려보내는 대책안들이 알곡증산에 보다 효과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도록 농업과학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농업위원회와의 련계밑에 지난해 전국의 전반적인 알곡생산실태와 영농공정수행과정을 료해한데 기초하여 알곡증수효과가 뚜렷하고 농작물의 생육을 크게 개선한 연구성과들과 선진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선정하는 사업이 진지하게 협의되고있다.
선진농업과학기술제품들의 수요를 전반적으로 장악하고 적기에 농장들에 보내줄수 있게 국가적인 생산보장대책을 세우는 문제들이 론의되고있다.
이밖에도 린회암을 채취하여 린비료로 쓰기 위한 사업과 카리복합비료와 류황생산공정확립을 비롯하여 중점대상과제들을 적극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토의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