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과학기술부문이 비약하여 국가의 발전을 힘있게 견인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중에서
첨단과학기술발전의 앞장에서

2024.2.1. 《로동신문》 4면


첨단기술연구과제들을 세계적수준에서 선정하고 뚜렷한 실체로 전환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김일성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이 분발해나섰다.

특히 재료과학부 나노재료연구소에서는 올해 성능이 우수한 기능성박막과 지효성과립뇨소비료, 나노복합비료개발에 필요한 단순 및 복합산화물나노재료를 제조하고 화학, 기계, 전력공업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각종 나노수지복합재료, 나노고무복합재료들의 질을 세계적수준으로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수십건의 첨단기술연구과제를 목표로 선정하고 첫시작부터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다.

또한 산화물나노재료들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게 제조기술과 방법을 보다 개선하여 모든 나노기술제품들이 현실에서 호평을 받는 제품으로 될수 있도록 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이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있게 설정하고 연구력량을 집중하여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체신학부에서는 여러 단위와 협동하여 현대적인 기상관측장치의 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한데 이어 그 제작에 필요한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실들사이협동을 긴밀히 하고 토론과 론쟁을 적극화하는 과정에 신호검출, 처리의 과학성, 정확성과 구동장치의 정밀도를 높이는 등 많은 문제해결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지금 연구사들은 기상관측장치를 상반년안으로 제작도입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완강한 탐구전, 창조전을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