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 《로동신문》 4면
복받은 우리 어머니들과 아기들의 웃음으로 더욱 밝아지는 평양산원에서 544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가 1일 퇴원하였다.
평안북도 녕변군 옥창리 39인민반에서 사는 김광숙녀성은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속에 최상의 의료봉사를 받으며 딸 세쌍둥이를 순산하였다.
인간생명의 수호자, 믿음직한 보호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한 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하고 적시적인 치료대책을 따라세우면서 산모와 아기들을 위해 뜨거운 정성을 기울이였다.
사랑의 요람에서 생의 첫 고고성을 터친 때로부터 세쌍둥이는 무럭무럭 자라 태여날 당시 2.03㎏, 1.97㎏, 1.79㎏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이상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어머니도 당의 은정속에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꿀을 비롯한 보약을 정상적으로 보장받으며 건강을 회복하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페부로 절감한 세쌍둥이의 부모는 로동자가정의 기쁨을 온 나라의 경사로 내세워주시고 금반지를 비롯한 은정어린 선물도 가슴한가득 안겨주신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의사, 간호원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