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로동신문
따뜻한 축복속에 녕변군의 세쌍둥이 퇴원

2024.2.2. 《로동신문》 4면



복받은 우리 어머니들과 아기들의 웃음으로 더욱 밝아지는 평양산원에서 544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가 1일 퇴원하였다.

평안북도 녕변군 옥창리 39인민반에서 사는 김광숙녀성은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속에 최상의 의료봉사를 받으며 딸 세쌍둥이를 순산하였다.

인간생명의 수호자, 믿음직한 보호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한 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하고 적시적인 치료대책을 따라세우면서 산모와 아기들을 위해 뜨거운 정성을 기울이였다.

사랑의 요람에서 생의 첫 고고성을 터친 때로부터 세쌍둥이는 무럭무럭 자라 태여날 당시 2.03㎏, 1.97㎏, 1.79㎏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이상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어머니도 당의 은정속에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꿀을 비롯한 보약을 정상적으로 보장받으며 건강을 회복하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페부로 절감한 세쌍둥이의 부모는 로동자가정의 기쁨을 온 나라의 경사로 내세워주시고 금반지를 비롯한 은정어린 선물도 가슴한가득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며 자식들모두를 나라를 떠받드는 억센 기둥감들로 키워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의사, 간호원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