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어머니당의 은정에 의해 일떠선
광천닭공장의 제품들 련일 평양 도착, 공급 시작
수도의 상업봉사기지들이 흥성인다

2024.2.4. 《로동신문》 1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결국은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인민을 위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욱 열렬해지고있는 속에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져 만사람의 심금을 한없는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나라 가금업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일떠선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지난 1일부터 련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여 각 상업봉사기지에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새해의 첫달에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월 7일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을 돌아보시고 생산되는 제품들을 수도시민들에게 보내주도록 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광천닭공장에서는 질좋은 제품을 수도시민들에게 보내주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당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며칠전 광천닭공장의 고기와 알을 실은 자동차들이 첫 수송의 길에 올랐다.

당의 은정어린 제품들을 싣고 달려온 자동차들을 중구역의 여러 식료상점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하였다.

어머니당의 사랑을 전해가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를 깊이 자각한 수도의 상업봉사자들은 제품공급에서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성의를 다하고있다.

지금 중구역, 만경대구역, 평천구역을 비롯한 수도의 상업봉사기지들에서는 광천닭공장의 제품들을 공급받는 사람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중구역 경루동의 한 전쟁로병은 신문과 TV를 통해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옵느라니 인민을 위해 한해의 마감까지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당중앙전원회의를 지도하신 그이의 로고가 어려와 눈시울이 젖어들었다고, 그래서 광천닭공장의 제품들을 무심히 볼수 없다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았다.

평천구역도로시설관리소의 한 로동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의해 광천닭공장이 새로 일떠섰다는 소식을 전해들은지 어제같은데 벌써 그 제품들을 받아안게 될줄은 몰랐다고, 우리 당에서 구상하고 결심한 일은 반드시 실행된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고 말하였다.

만경대구역식료품종합상점의 일군은 광천닭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로부터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나라의 가금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에 대해 전해들으며 정말 감동이 컸다고, 인민들이 바라고 반기는 일이라면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서라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적극 따라배워 상업봉사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지금 수도의 거리로는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가득 싣고 자동차들이 줄지어 달리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수도의 근로자들의 전진기세를 더욱 백배해주며 그들의 투쟁을 힘차게 고무할것이다.

글 본사기자 오은별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