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4. 《로동신문》 1면
《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결국은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인민을 위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욱 열렬해지고있는 속에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져 만사람의 심금을 한없는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새해의 첫달에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당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며칠전 광천닭공장의 고기와 알을 실은 자동차들이 첫 수송의 길에 올랐다.
당의 은정어린 제품들을 싣고 달려온 자동차들을 중구역의 여러 식료상점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하였다.
어머니당의 사랑을 전해가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를 깊이 자각한 수도의 상업봉사자들은 제품공급에서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성의를 다하고있다.
지금 중구역, 만경대구역, 평천구역을 비롯한 수도의 상업봉사기지들에서는 광천닭공장의 제품들을 공급받는 사람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중구역 경루동의 한 전쟁로병은 신문과 TV를 통해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을 찾으신
평천구역도로시설관리소의 한 로동자는
만경대구역식료품종합상점의 일군은 광천닭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로부터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나라의 가금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지금 수도의 거리로는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가득 싣고 자동차들이 줄지어 달리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수도의 근로자들의 전진기세를 더욱 백배해주며 그들의 투쟁을 힘차게 고무할것이다.
글 본사기자 오은별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