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창건 76돐을 경축하여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2024.2.8. 《로동신문》 4면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가 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태여나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조선인민군의 성스러운 려정에 높이 울려퍼진 혁명군가들과 최정예혁명무력을 보유한 강국의 청년전위된 한없는 영광과 긍지를 담은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혁명무력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남성독창 《내가 지켜선 조국》, 혼성중창 《포병의 노래》, 남성기타병창 《병사들의 행군길》을 비롯한 종목들은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행로를 이어가며 영웅군대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의 불패의 위상을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였다.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힘있게 구가하는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올라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관람자들은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슬기와 용맹을 과시해가는 우리 시대 열혈청춘들의 혁명적열정과 랑만이 넘치는 공연을 보면서 열렬한 박수갈채를 터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갈 애국청년들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친 공연은 합창시와 합창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