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8. 《로동신문》 5면
강원도 회양군에 또 하나의 군민발전소가 새로 일떠서게 된다.
도에서는 물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를 제기하고 설계와 시공력량편성, 건설장비, 기공구보장대책을 선행시켰다.
회양2호군민발전소건설 착공식이 7일에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국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의 착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지방건설, 농촌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삶의 요구, 지상의 명령으로 간직하고 산악같이 떨쳐나 지방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발전소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며 사회주의경쟁을 드세차게 벌려 대상별, 단계별건설목표를 무조건 제기일에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도안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자재,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며 물심량면의 지원과 힘있는 경제선동활동으로 온 건설장에 혁명열, 투쟁열이 차넘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착공식이 끝난 다음 발전소건설을 위한 첫 발파가 진행되였으며 굴착기와 삽차, 화물자동차들이 우렁찬 동음을 울리며 공사에 착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