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2024.2.8. 《로동신문》 4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10돐 기념보고회가 7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관계부문, 문학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교육기관 교원, 연구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인범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103(2014)년 2월 8일 문학예술의 탁월한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음악발전의 불멸의 대강인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신것은 조선음악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민족음악발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명철하게 밝혀주심으로써 민족음악예술발전의 새로운 활로가 열리게 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나라마다 자기의 고유한 민족음악이 있고 그것은 해당 민족의 특징을 나타내는 기본수단의 하나로 된다고 하면서 우리 당은 일찌기 우리의 음악예술을 민족음악을 위주로 발전시킬데 대한 혁명적방침을 제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민족음악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민족음악을 주체성과 민족성이 확고히 보장된 참다운 음악으로 개화발전시켜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민족음악중시사상을 새롭게 천명하시고 민족예술전통을 고수하며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사상감정에 맞게 발전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민족음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고 민족음악의 보급선전을 잘하며 민족음악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키고 새로운 민요풍의 노래들을 많이 창작하는 등 민족음악발전을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바다 만풍가》,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은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민요풍의 노래들과 음악무용시 《아리랑이 전하는 이야기》를 비롯한 민족음악작품들이 훌륭히 창작되여 주체음악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고 온 나라에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더욱 넘쳐나게 된것은 민족음악발전에 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며 그 위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문학예술부문이 새로운 변천과 진보의 걸음을 내짚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음악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민족음악중시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우리 식의 특색있는 시대의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창조하여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로운 눈으로 보고 새로운 관점과 립장에서 창작지도를 대담하고 실속있게 하며 작품창작과 형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주체음악예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같은 충성심을 반영한 송가와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구가하는 음악예술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 민족음악건설사상과 리론을 불멸의 기치로 추켜들고 민족음악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감으로써 당사상전선의 기수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