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8. 《로동신문》 4면
회령대성담배공장창립 60돐 기념보고회가 7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공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회령대성담배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영환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회령대성담배공장은
우리 당은 공장로동계급의 충실성과 투쟁력을 믿고 아름찬 과업도 대담하게 맡기였다고 하면서 축하문은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여 최근 10년사이에 현대화의 큰걸음을 내짚는 실천적성과로써 령도업적단위 로동계급의 본때를 떨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당의 사상과 정책에 민감하고 당의 믿음에 보답할줄 아는 충직한 로동계급,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혁명적투쟁기풍이 꽉 차있는 정돈되고 힘있는 공장이 사회주의본태를 굳건히 지키면서 조국과 혁명에 성실히 복무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지배인 심재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기사장 정민동지, 직장장 박금룡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에 대하여 언급하고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부흥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생산실천과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통하여 기술자, 기능공들의 대오를 강화하며 종업원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후방사업도 본때있게 내밀어 혁신과 위훈의 바통이 꿋꿋이 이어지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