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8. 《로동신문》 4면
광명성절경축 평양시산업미술전시회가 7일에 시작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산업미술의 면모를 과시하고 특색있는 명도안창작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나라의 산업미술을 주체적립장에서 창조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시안의 산업미술부문, 교육부문, 공장, 기업소 등의 일군, 창작가, 도안가, 교원, 학생들, 애호가들은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거대한 변혁의 시대의 특성을 반영한 800여점의 각종 도안들과 모형, 견본품, 실현제품들을 내놓았다.
당정책을 민감하게 구현하고 새로운 착상과 독특한 창작기법으로 조형예술성을 보장한 실내건축, 록색건축도안들은 인민들에게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줄수 있게 잘 형상되였다.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된 여러가지 형태의 신발, 가방도안들과 가정용품, 화장품포장도안들은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이 유기적으로 결합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고상하면서도 아름다운 각종 의상도안들은 의상미술의 새로운 발전경지를 보여주고있다.
전시품들가운데는 창작가, 애호가들이 간결성과 집중성, 상징성이 뚜렷하게 형상한 상표, 포장, 광고, 간판, 서체도안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