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로동신문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서 리청송, 송국향, 정춘희선수들
9개의 금메달 쟁취, 우리 녀자력기 세계기록보유에서 단연 첫자리

2024.2.9. 《로동신문》 5면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남, 녀선수들이 경기마다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날리며 련전련승의 개가를 높이 울리고있다.

지난 7일 남자 81㎏급경기에 출전한 리청송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69㎏, 추켜올리기에서 200㎏, 종합 369㎏을 들어올려 영예의 1위를 하고 선수권대회금메달 3개를 쟁취하였다.

한편 이날 송국향선수도 녀자 71㎏급경기에 참가하여 끌어올리기에서 115㎏, 추켜올리기에서 154㎏, 종합 269㎏의 성적으로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특히 송국향선수는 추켜올리기에서 중국선수가 보유하고있던 세계기록을 갱신하는 혁혁한 전과를 올리였다.

하여 녀자력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도합 12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함으로써 우리 나라가 나라별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또한 8일에 진행된 녀자력기 76㎏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정춘희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11㎏, 추켜올리기에서 125㎏, 종합 236㎏을 들어올림으로써 금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이렇게 되여 이번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나라의 11명 남, 녀선수들모두가 금메달을 쟁취하는 자랑찬 전과를 거두었다.

우리 체육인들의 련이은 승전소식과 세계신기록수립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드높은 애국의 열의로 충만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