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1. 《로동신문》 5면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성취하기 위한 력사적인 《지방발전20×10정책》을 선언하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경건한 마음 안고 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시고 세상에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꽃피워주신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설명절을 맞으며 국립교향악단 음악회와 국립교예단, 국립민족예술단의 공연,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모란봉극장, 평양교예극장,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각지에서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이 펼쳐져 설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함경남도, 남포시를 비롯한 각 도의 예술인들은 《설눈아 내려라》,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등의 곡목들에서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굴함없이, 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긍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이날
연만들기, 연높이띄우기, 연기교보여주기의 종목으로 나뉘여 도별대항의 방법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학생소년들은 당의 품속에서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대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자신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경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평양시와 자강도, 강원도, 함경북도, 개성시 등의 여러 장소에서도 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들이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줄넘기를 하면서 좋아라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세세년년 행복의 설명절을 마련해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을 마음속깊이 새겨안았다.
각지의 거리와 마을, 가정들에서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명절의 즐거운 순간들을 사진에 담기도 하고 윷놀이와 장기 등을 하며 시간가는줄 몰랐다.
이날 전국각지의 봉사망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로 흥성이였으며 인민의 문화휴식터인 릉라인민유원지, 개선청년공원유희장, 인민야외빙상장 등에서는 사람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빙상관주변에 꾸려진 야외빙상장과 경루동, 창전거리, 평양역앞을 비롯한 수도의 곳곳에 화려한 불장식이 펼쳐져 설명절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황홀한 불야경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며 온 나라 인민은 자주, 자립, 자위로 강대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있게 펼쳐가시는
【조선중앙통신】
-
- 함경남도에서 -
- 함경북도에서 -
- 남포시에서 -
- 개성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