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4. 《로동신문》 1면
방직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다기대, 다추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난 1월 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드높이 2월에 들어와서도 계속혁신, 련속공격하며 지난 시기에 비해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공장의 로동자들은 기술개조된 설비들의 특성에 맞게 자체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특히 자기 정량의 2배이상에 달하는 기대를 맡아나설것을 결의해나선 많은 종업원들이 간단한 수리들은 자체로 진행하면서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교대당, 시간당 제품생산량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사리원방직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있다.이들은 오랜 기능공들이 기능이 낮은 로동자들을 담당하고 다기대, 다추를 다루는 과정에 쌓은 경험과 기능을 전수하면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적극 발휘하고있다.특히 이곳 기술자, 기능공들은 프로그람들을 개발하고 필요한 장치, 기계부분품들을 만들면서 방직설비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기술개조하고있다.하여 생산량을 종전에 비해 훨씬 끌어올리고있다.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수십일은 걸려야 할 방직설비들의 현대화를 1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행한 기세드높이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실속있게 하여 설비들마다에서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구성방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집단적혁신, 집단적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날마다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