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4. 《로동신문》 4면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 강원도, 함경북도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축전무대에는 2월의 정기를 안으시고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조선혁명의 장구한 려정우에 애민헌신의 숭고한 력사를 수놓아오신
출연자들은 관현악과 합창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등의 종목들에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후손만대에 영원무궁할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의 만고불멸할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 철도예술선전대원들의 종합공연이 청년중앙회관에서 있었다.
무대에는 혼성2중창과 방창 《사랑의 미소》, 남성4중창 《 뜨거운 념원》, 민족기악과 노래
남성독창과 방창 《아 자애로운
중앙로동자회관에서는 련포온실농장 기동예술선동대, 모란봉은하피복공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이 있었다.
련포온실농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시이야기 《숭고한 념원 꽃피는 땅》에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동해기슭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배농장, 굴지의 대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로동당시대의 행복과 전변의 력사를 펼쳐보이는 이야기와 노래 《행복의 래일》의 흥겨운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관중들은 당중앙의 웅대한 《지방발전20×10정책》에 떠받들려 희한하게 변천될 내 조국의 밝은 앞날을 기쁨속에 그려보았다.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성, 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무대에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나가려는 출연자들의 앙양된 기백과 열정이 차넘치였다.
시와 합창
비범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국가의 위상과 존엄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혼성2중창과 방창 《새날의 청춘》을 비롯한 특색있는 종목들은 날로 발전하는 군중문화예술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꿋꿋이 나아갈 인민들의 억척의 신념과 앙양된 기세를 남김없이 보여준 공연은 합창시와 합창 《우리는 끝까지 충실하리라》로 끝났다.
시대의 지향과 사상감정이 맥박치는 참신한 군중예술활동으로 대중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온 각지 예술소조원들도 동평양대극장과 평양대극장에서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예술소조원들은 대화시 《인민사랑의 비날론》, 북과 노래 《붉은기높이 조선은 나간다》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비료산을 더 높이 쌓아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새겨가려는 기업소로동계급의 사상정신세계를 감동깊게 형상하였다.
안악군 오국농장 예술소조원들은 노래련곡 《꽃피는 일터》, 시와 합창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우리 당의 정책은 천만번 정당하며 당의 뜻을 받들어나갈 때 우리의 더 좋은 래일이 앞당겨진다는 신념과 락관을 높은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인 강서약수공장 예술소조원들의 이야기와 민족기악병창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는 관람자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국립교예단 요술극장 무대에는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웃음과 랑만을 더해주는 환상적인 요술종목들이 련이어 올라 2월의 봄명절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