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따뜻한 사랑의

2024.2.16.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온 나라 학교전어린이들과 함께 《해바라기》학용품을 받아안은 평양애육원 원아들의 얼굴에 기쁨이 넘쳐난다.

눈바람 창가에 몰아쳐와도 아버지원수님 마련해주신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행복동이들, 이들을 그 누가 부모없는 아이들이라고 하랴.

철따라 새 교복과 학용품, 맛있는 과일도 안겨주시며 부모없는 설음을 느낄세라 온갖 정을 다하여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그 얼마나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인가.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