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로동신문
2월의 봄빛으로 꽃피워준 아이들의 웃음

2024.2.17. 《로동신문》 2면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사랑이 2월의 봄빛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 따스히 비쳐들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국의 혁명학원, 초등학원, 육아원, 애육원원아들과 소학교학생들,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빛내여주는 자애로운 품속에서 더 활짝 꽃펴난 새세대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혁명학원원아들은 혁명가유자녀모두를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며 정초부터 끝없는 사랑과 배려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선렬들이 지녔던 사상과 신념, 충실성의 전통을 억세게 이어나가는 견결한 혁명가,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딸로 자라날 결의를 가다듬었다.

온 나라 아이들의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온갖 정을 기울이시는 위대하신 어버이의 사랑이 어린 《해바라기》학용품과 맛있는 식료품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자식들을 보며 부모들은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제일 첫자리에 놓고 이 세상 가장 좋은것, 최상의것만을 안겨주는 우리 당과 국가의 고마움을 깊이 절감하였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더 밝고 아름답게 피여날 아이들의 웃음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영상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