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8. 《로동신문》 2면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대동강팀과 룡악산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가 1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 체육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청년학생들, 각계층 근로자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룡악산팀의 먼저차기로 시작된 경기에서 량팀 선수들은 치렬한 공방전을 벌리였다.
경기시간 9분경 대동강팀이 11m벌차기로 첫 득점을 하였다.
후반전에 들어와 공격속도를 높여나가던 대동강팀에서 경기시간 48분경 17번선수가 멋진 머리받기로 득점한데 이어 77분경에는 2번선수가 오른발차넣기로 또다시 상대팀그물을 흔들어놓았다.
경기에서는 대동강팀이 룡악산팀을 3:0으로 이겼다.
관람자들은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발휘하며 높은 축구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축구경기는 뜻깊은 2월명절의 경축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