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9. 《로동신문》 2면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산업미술전시회가 각 도(직할시)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나라의 산업미술을 주체적립장에서 창조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해당 지역들에서는 지방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각종 도안들과 모형, 실현제품 등을 창작하여 전시회들에 내놓았다.
당의 령도밑에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의 산업미술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산업미술부문의 일군들과 전문가들, 애호가들, 근로자들이 전시회장들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산업미술부문 창작가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더 높은 창작성과로 선도해나갈 일념 안고 진지한 탐구와 사색을 기울여 완성한 전시품들에는 자기 힘, 자기의 손으로 더욱 문명하고 부강한 래일을 하루빨리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이 반영되여있다.
우리것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안겨주는 각종 건설기계도안들과 새형의 뜨락또르, 륜전기재, 다용도농기계들의 모형들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전시품들가운데는 기발한 착상과 독특한 창작기법으로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을 유기적으로 잘 결합시킨 각종 형태의 의상과 가방, 신발 등의 도안, 제품들도 있다.
지방에 흔한 원료를 리용하여 사람들의 생활상편리를 도모할수 있게 창작된 제품도안들과 대상의 특성을 집약적으로, 상징적으로 반영한 상표, 광고, 간판, 서체 등의 도안들은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전시회장들을 참관하면서 산업미술창작가, 도안가들과 애호가들은 작품창작에서 이룩한 소중한 성과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교환하고있다.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산업미술전시회들은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여 지방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