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대중의 정신력을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2024.2.21. 《로동신문》 2면


당사상사업의 제1차적인 과업

 

사람의 정신적힘은 무궁무진하며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정신적힘은 곧 사상의 힘이며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원동력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중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다.

주체106(2017)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당시)의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연구실운영을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가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통한 교양에서 기본은 혁명력사도록학습을 통한 교양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 문제는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제1차적인 과업이라고, 사람들의 혁명의식은 저절로 높아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제1차적인 과업!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을 앞세워나가야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수 있는것이다.

적대세력들의 책동과 온갖 어려운 조건이 가증되는 오늘날 혁명전통을 깊이 새겨안는 문제야말로 더없이 절박하고도 사활적인것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시대가 발전하고 사회의 문명수준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날 일군들은 혁명전통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높여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신념을 가지고 하는 사업

 

오늘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들은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부흥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비상한 열의를 안고 과학탐구를 위한 길에 애국의 한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 과학자들을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가진 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으시였다.

로동당시대의 선경을 자랑하며 훌륭히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돌아보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의 과학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병들이라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실려있는 그이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사업은 신념을 가지고 하는 사업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진정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우리 과학자들이 멀고도 힘겨운 과학탐구의 길에서 언제나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지침으로 되였다.

그 불멸의 지침을 생명선으로 간직한 우리 과학자대군이 있기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은 그리도 힘차고 줄기찬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