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1. 《로동신문》 3면
성천강은하피복공장창립 50돐 기념보고회가 20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한 보고회에서는 지배인 류금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공장이 창립후 지난 50년간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종합적인 피복생산기지로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주체88(1999)년 9월 공장을 찾으신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위하여 헌신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는 당의 경공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나날에 공장이 공동순회우승기와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2중3대혁명붉은기,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 등을 쟁취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공장이 생산공정의 정비보강과 제품의 질제고, 원가저하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새 기술창안도입과 새 제품개발에서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여러 전시회, 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의 투쟁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공장의 현대화수준을 더욱 높여 인민들이 즐겨찾는 인기있는 상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