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발전설비효률제고에 계속 박차를

2024.2.21.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수풍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발전소에서는 어느한 대용량발전설비대보수와 고압차단기교체작업을 일정계획보다 앞당겨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력생산원가를 체계적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나라의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늘이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사명감을 자각한 발전소일군들이 당면한 전력생산과 함께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결패있게 전개하고있다.발전설비대보수에 필수적인 자재보장을 확고히 선행시키는데 큰 힘을 넣으면서 호기당출력을 높이고 설비운영의 과학화에 이바지할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시에 받아들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뿐만아니라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발전설비보수작업에 필수적인 부분품, 부속품들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내밀고있다.

전기직장과 기계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대보수작업에 필요한 부대설비들을 자체로 해결하고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전력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계속 주력하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